‘레반도프스키 멀티골’ 뮌헨, 보훔 꺾고 4강 안착

입력 2016-02-11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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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VfL 보훔을 꺾고 DFB포칼 4강에 안착했다.

뮌헨은 11일(한국시각) 독일 레비어파워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5~2016 DFB포칼 8강전에서 보훔을 3-0으로 완파했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뮌헨은 보훔의 강한 저항에 쉽게 경기를 풀지 못했다. 결국 팽팽했던 경기 균형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8)의 발끝에서 무너졌다.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39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땅볼 슛으로 선제 골을 만들어냈다.

기세를 잡은 뮌헨은 후반 16분 티아고 알칸타라의 추가 골에 이어 경기종료 직전인 후반 45분 레반도프스키의 쐐기 골로 경기를 끝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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