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한유이-남궁민, 살벌한 관계 맞아? 다정한 선남선녀

입력 2016-02-11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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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유이와 남궁민이 다정한 투샷을 선보였다.

한유이의 소속사는 11일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촬영장 속 한유이와 남궁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마이더스’, ‘미녀의 탄생’등을 연출한 이창민PD의 작품이다.

한유이는 지난 17회에서 송하영 사건의 주인공인 송하영의 친구이자 같은 I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박민희를 연기했다. 박민희는 남궁민은 서촌 여대생사건의 범인인 남궁민의 협박과 변호사 유승호 그리고 검사 박민영의 설득 사이에서 송하영 사건의 법원 증인으로 서야 할지 고민하는 인물이다.

배우 한유이는 2006년 가수 김현정의 ‘굳세어라 현정아’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마이더스’, ‘패션왕’, ‘너희들은 포위됐다’, ‘잘 키운 딸 하나’, ‘당신만이 내 사랑’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 내공을 탄탄히 다져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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