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이순재 “김수현 작가, 벌써 12회 대본까지 완성”

입력 2016-02-11 14: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래, 그런거야’ 이순재 “김수현 작가, 벌써 12회 대본까지 완성”

배우 이순재가 현재 대본 진행 상황을 밝혔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홍요섭, 임예진, 정재순, 양희경, 김정난, 윤소이, 조한선, 서지혜, 신소율, 남규리, 왕지혜, 정해인, 김영훈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순재는 "현재 김수현 작가의 대본이 12회까지 완성되어 있다. 이 말은 모든 배우들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전 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온 가족이 유쾌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