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강부자 “시청률? 60% 넘는 대박작 될 것”

입력 2016-02-11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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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강부자 “시청률? 60% 넘는 대박작 될 것”

배우 강부자가 김수현 작가의 필력을 극찬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홍요섭, 임예진, 정재순, 양희경, 김정난, 윤소이, 조한선, 서지혜, 신소율, 남규리, 왕지혜, 정해인, 김영훈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부자는 "이미 대본은 12회까지 완성되어 있다. 배우들이 대본이 늦게 나와서 촬영을 못했다는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 회부터 우리끼리 왜 이렇게 잘 쓰냐 재밌냐 하면서 촬영을 했다. 아마 강부자 인생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시청률도 60%가 넘는 대박이 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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