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2016년 4월1일부로 BMW 세일즈총괄 주양예 이사(43·사진)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주 신임 상무는 1995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2003년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 MBA를 수료하며 인텔코리아 등을 거쳐 2007년 BMW그룹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그룹 코리아 홍보 및 MINI 부문을 담당한 후 1월1일부터 BMW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세일즈 분야에서 첫 여성임원 발탁은 그 의미가 크다. 향후 고객들이 바라는 점을 시장에 세심하게 접목시켜 BMW만의 창의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