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측 “박해진♥김고은 로맨스 최고조로 불타오른다”

입력 2016-02-15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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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측 “박해진♥김고은 로맨스 최고조로 불타오른다”

정설(유정+홍설) 커플이 애틋한 포옹으로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적실 예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종잡을 수 없는 로맨스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유정(박해진)과 설(김고은)이 서로의 눈빛만 봐도 눈물이 차오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11회에서는 설이 유정의 품에 안겨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자꾸만 엇갈리는 서로의 마음으로 인해 계속해서 갈등을 겪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설은 유정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다가가 지지가 않는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된 것인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이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유정과 설의 속사정이 드러난다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치인트’의 제작진은 “많은 시청자가 2주간 ‘치인트’를 기다렸던 만큼 이날 설렘이 폭발할 만한 스토리가 준비 되어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엇갈린 로맨스로 안타까움을 더했던 유정과 홍설의 러브라인이 최고조로 불타오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해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점점 더 도가 지나친 행동들로 홍설을 괴롭히는 영곤(지윤호)의 만행이 펼쳐져 모두를 탄식하게 했다. 보는 이들까지 가슴 먹먹하게 만들 정설 커플의 애틋한 포옹은 15일 밤 11시 방송되는 11회 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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