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설현·류준열·박보검·박소담 등, 맥스무비 ‘라이징 스타’ 선정

입력 2016-02-15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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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경수, 설현, 류준열, 박보검, 박소담(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제공|동아닷컴DB

영화전문 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주최하는 ‘2016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이 25일 열리는 가운데 신인배우에게 수여하는 ‘라이징 스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맥스무비는 15일 도경수, 류준열, 박보검, 박소담, 설현, 이성경, 임시완, 정하담, 지수, 채수빈, 최우식 등 총 11명의 신인배우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라이징 스타상’ 부문 수상자는 관객 설문 60%와 영화전문 기자단 투표 40%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2016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이들과 함께 ‘베테랑’의 유아인과 ‘암살’의 전지현이 ‘2016 최고의 영화상’ 남녀배우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베테랑’은 최고의 작품상, 연출자 류승완 감독은 감독상을 받는다.

역시 ‘베테랑’의 오달수와 ‘히말라야’의 라미란은 남녀조연배우상을, ‘소셜포비아’의 류준열과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은 남녀신인배우상을 각각 수상한다.

최고의 독립영화상은 ‘소셜포비아’가 꼽혔다.

최고의 예고편상과 포스터상은 각각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와 ‘히말라야’가 영광을 안는다.

‘2016 최고의 영화상’은 지난해 국내 개봉한 906편의 모든 영화를 대상으로 1월7일부터 2월2일까지 누리꾼의 투표(210만2095표)를 거쳐 선정한 배우와 작품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 서울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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