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용, 영화 ‘더 프리즌’ 출연…한석규·김래원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6-02-15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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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성용이 영화 ‘더 프리즌’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더 프리즌’은 동생을 잃고 범죄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감옥의 죄수로 들어가는 한 남자와, 감옥에서 왕 노릇을 하는 한 남자가 대립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한성용은 ‘더 프리즌’에서 ‘계식’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성용은 지난 2004년 영화 ‘바람의 파이터’로 데뷔한 이후 50여 편의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최근 영화 ‘연평해전’에서는 극중 박동혁(이현우 분)을 괴롭히는 이 병장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역할의 크기에 관계없이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한성용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떠한 연기로 존재감을 폭발시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더 프리즌’은 한석규, 김래원 주연으로 올해 말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클로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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