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마리텔’에서 소통 보컬리스트 면모 과시

입력 2016-02-15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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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가 '마리텔'에 출연해 명품 보컬리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윤민수는 네티즌들과 영상 통화를 하며 고민 해결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게스트 벤과 함께 '25시 노래방'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해 노래방에서 노래 잘 부르는 팁과 함께 실시간 영상 통화를 이용해 1대 1 맞춤 보컬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네티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었다.

1대 1 맞춤 트레이닝은 실시간 영상 통화로 진행됐으며 노래방에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싶어 하는 네티즌과 자신의 노래의 문제점을 알려달라는 네티즌들의 고민을 듣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며 노래에 자신감 없어하는 네티즌들에게 용기를 안겨주는 등 진정한 보컬리스트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깜짝 전화연결로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고, 윤후는 퍼렐 윌리엄스 '해피(Happy)'를 완벽하게 열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25시 노래방'으로 처음 '마리텔'에 출연한 윤민수는 네티즌들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최종 순위 3위를 기록, 첫 출연에도 높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윤민수는 14일 휘성과 함께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16년 발렌타인 콘서트' 공연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3월 중 바이브 7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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