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뱅크’ 박은빈·카이, 첫 만남부터 악연 ‘오해’

입력 2016-02-15 13: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초코뱅크’ 박은빈·카이, 첫 만남부터 악연 ‘오해’

15일 웹드라마 ‘초코뱅크’(극본 우수진 연출 정정화)가 첫 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코(박은빈 분)와 은행(카이 분)의 악연같은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초코는 돈을 인출해 가던 중 은행과 우연히 마주쳤다.

초코의 돈을 노린 초코의 오빠는 “소매치기다”라고 외쳤고, 이를 오해한 은행이 초코를 붙잡아 돈 가방을 오빠에게 넘긴 것이다.

초코는 은행때문에 자신의 돈을 오빠에게 빼앗기자, 그를 자신의 카페로 데려왔다.

사실 초코가 가지고 있던 500만 원은 카페를 기사회생 시키기 위해 필요했던 자금이었던 것이다.

초코가 일을 해서 돈을 갚지 않는다면, 은행의 엄마에게 가서 모든 것을 알리겠다고 협박했고, 결국 은행은 초코의 카페에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

카이와 박은빈의 첫 만남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이 보여줄 풋풋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초코뱅크’는 6부작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웹드라마 ‘초코뱅크’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