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송원석, ‘SNL7’ 크루 확정…신동엽 등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6-02-15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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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송원석, ‘SNL7’ 크루 확정…신동엽 등과 호흡 [공식입장]

예원이 송원석과 ‘SNL코리아7’에 신입 크루로 합류한다.

‘SNL코리아7’의 제작진이 오는 27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새로 합류하는 크루들을 공개했다. 매 시즌 신입 크루들의 숨겨진 매력과 끼를 끄집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SNL코리아’답게 이번 ‘SNL코리아7’에 새롭게 합류한 크루들이 펼칠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먼저 가수 예원이 이번에 새롭게 ‘SNL코리아7’에 크루로 합류한다.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만큼 ‘SNL코리아7’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낸 만큼 이번 ‘SNL7’에서도 예능 베테랑다운 노련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룹 원오원의 멤버인 송원석도 ‘SNL코리아7’의 크루로 발탁됐다. 188cm의 키와 훤칠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 송원석은 현재 XTM ‘타임아웃’에서 ‘예능 원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신인 배우다. 이번 ‘SNL코리아7’에서 송원석은 비주얼은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년만에 ‘SNL코리아’에 돌아오는 김민교의 복귀 소식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GTA 시리즈’ 등 그야말로 ‘SNL’ 열풍을 이끌었던 주역인 만큼 이번 시즌에서도 가장 ‘SNL’스러운 개그로 김민교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려왔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제작진은 “새로 합류한 예원과 송원석, 다시 돌아온 김민교가 ‘SNL코리아7’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갈 것이다. 각자 지닌 매력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패러디와 농익은 병맛 유머를 기본으로, 사회적 공감 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매 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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