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올해 목표? 3할만 쳐도 좋겠다” [화보]

입력 2016-02-15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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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올해 목표? 3할만 쳐도 좋겠다” [화보]

방송인 최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희는 이번 화보에서 베이지와 연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니트웨어와 시스루 포인트 스커트로 따뜻하고 청순한 캐주얼룩을 보여줬다. 여유 있고 편안해 보이는 포즈와 눈빛 연기로 나른한 봄날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렬한 레드 체크 패턴의 원피스와 베이지 컬러의 토트백으로 세련되고 시크한 이미지와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기도 했다. 또 자연스럽게 바람에 날리는 헤어와 강렬한 립 컬러가 포인트가 됐다.

최희는 키치한 패턴의 원피스, 레오파트 패턴 프레임의 선글라스, 골드 빛이 돋보이는 워치를 활용, 깜찍하고 키치한 믹스매치룩을 연출했다. 머리카락으로 장난을 치며 그만의 귀여운 모습을 시선을 끌었다.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희는 “나는 클렌징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클렌징 도구, 클렌징 폼과 같은 제품들에 특히 더 신경을 쓴다”라며 ‘화장대를 부탁해’ 진행자다운 뷰티 팁은 전해주기도 했다.

또한 해보고 싶은 방송에는 “라디오 진행에서 오는 청취자와의 상호작용은 내게 가족이 생기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두 시간 동안 ‘써니의 FM데이트’ 일일 DJ를 하면서 청취자들에게 힘이 된 것 같기도 하고 나 역시 큰 힘을 얻었다”라며 라디오 DJ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마지막으로 최희는 “2016년에는 3할만 치면 좋겠어요. 마음대로 되지 않은 세상에서 3할만 쳐도 나는 열심히 한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2016년 다짐에 대해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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