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SP미디어
레인보우는 15일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PRISM'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년만에 컴백을 선언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진해을 맡은 김생민은 조현영의 자작곡에 대해 언급했고, 조현영은 "우리가 활동을 연달아서 하는 그룹이 아니라서 공백기 많다. 그 사이 뭘 할까 생각하다가 2~3년전부터 작곡을 공부했고, 다행히 내가 쓴 곡을 언니들이 좋아해 줬다. 제목이 'Eye Contact'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생민은 "제목이 'Eye Contact'이면 사랑노래인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나?"라고 알렉스와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조현영은 "재밌는 건 노래가 사랑노래긴 한데, 바람이 나는 내용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네 번째 미니앨범 'PRISM'에는 타이틀곡 'Whoo'를 비롯해 '보고 싶다는 그 말도', 'Black&White', 'Click!', 'Eye Contact' 등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Whoo'는 프로듀싱팀 어벤전승의 곡으로,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과 후려부의 청량한 고음이 인상적인 락 댄스 곡이다.
한편 레인보우의 네 번째 미니앨범 'PRISM'은 15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에 전곡의 음원이 공개됐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