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김일중 “김성주·전현무·김일중, 아나테이너 빅3”

입력 2016-02-15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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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김일중 “김성주 전현무 김일중 아나테이너 빅3”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프리 선언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나테이너들의 활약이 공개됐다.

김일중은 “전현무, 오상진과 같은 해에 방송국에 입사했다”며 현재 ‘대세’인 아나테이너들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에 홍진영이 “(김일중보다)위에 있는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김일중은 “김성주와 전현무”라고 밝혔다.

이어 패널들은 “그 둘밖에 없는 것이냐”며 “(오상진을) 얘기할까 고민하는 것 같다”고 얘기하자 김일중은 “거기까지다”며 자신감을 보여 패널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프리 선언 후 먹방계 여신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지윤 전 아나운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김일중은 “성(性)이 다르지 않느냐”며 아나테이너 서열의 엉뚱한 기준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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