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박해진 향한 속마음 재확인

입력 2016-02-15 2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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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박해진 향한 속마음 재확인

김고은이 차별의 설움 속에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깨달았다.

15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집안의 차별에 분노한 홍설(김고은)이 유정(박해진)을 만나 위로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설은 밤늦게 집을 나와 유정을 만났다. 이후 홍설은 유정과 손을 맞잡고 "이 사람과 만나 이 사람의 얼굴을 보는 것 만으로도 선배와 헤어지지 않아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면서 진심 어린 속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아낸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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