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최지우, 시집 왜 못 갔는지 궁금”…최지우 버럭

입력 2016-02-16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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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최지우, 시집 왜 못 갔는지 궁금”…최지우 버럭

배우 김주혁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최지우가 미혼인 사실에 안타까워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주혁과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주혁은 최지우에게 “스튜어디스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는 처음이다”라며 “연기할 때는 여배우 느낌이지만 컷 하는 순간에는 평범하다. 왜 아직도 시집을 못 갔는지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지우는 발끈하며 “오빠!”라고 호통 치며 “못 간 게 아니라 안 간 거로 정정해달라”며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 척 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MC 김성주는 최지우의 소개 중 “원조 한류 여신 최지우. 예능에서는 허당 최미향이다. 본명이 최미향인가보다”라고 말을 건냈다. 이를 들은 김주혁은 “진짜 본명이냐”며 깜짝 놀랐다. 이에 최지우는 “몰랐냐”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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