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오빠라고 부를까요? 오빠~”…서강준 ‘심쿵’

입력 2016-02-16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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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오빠라고 부를까요? 오빠~”…서강준 ‘심쿵’

‘치인트’ 김고은의 애교에 서강준이 부끄러워하며 안절부절 못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에서는 홍설(김고은 분)과 백인호(서강준 분)가 같이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지하철에서 티격태격하다 이내 백인호가 “내가 너보다 한 살 많다. 툭하면 그쪽이라며 맞먹으려 해”라고 투덜댔다.

이에 홍설은 “그럼 오빠라고 부를까요?”라고 말하며 “오빠, 오빠~”라고 불렀다.

백인호는 “됐어. 누가 해달라고 했냐. 오빠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고 질색하면서도 헤벌쭉한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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