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시리즈 에단 호크, 카리스마 넘치는 공군 소령 변신

입력 2016-02-16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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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미드나잇’, ‘보이 후드’로 국내에도 높은 인지도가 있는 할리우드 배우 에단 호크 주연의 ‘드론전쟁 : 굿 킬’이 티저 포스터에 이어 8종 스틸을 공개했다.

‘드론전쟁 : 굿 킬’은 네바다 주의 군사기지에서 무인 드론을 조종하는 파일럿 ‘토머스’가 민간인 희생을 서슴지 않는 상부의 명령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며 임무를 수행하는 전쟁 액션 영화.

공개된 8종 스틸에는 공군 소령 ‘토머스’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스틸은 무인 드론을 조종하는 트레일러 내부의 모습부터 ‘존스’ 중령과 이야기하고 있는 ‘토머스’의 모습 등을 통해 공군이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쟁 영화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어 무인 드론의 모습과 드론을 조종하는 ‘토머스’, 자동차 운전, 전투기 앞에 서 있는 ‘토머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부인 ‘몰리’와 있는 ‘토머스’와 부조종사 ‘수아레스’와 있는 ‘토머스’의 모습을 통해 그들에게 위태로운 관계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포’ 시리즈의 에단 호크,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의 재뉴어리 존스,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의 조 크라비츠가 선사하는 전쟁 액션 영화 ‘드론전쟁 : 굿 킬’은 2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도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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