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정유미, 가상남편 정준영과 동네 만남 ‘훈훈’

입력 2016-02-16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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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정유미, 가상남편 정준영과 동네 만남 ‘훈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중인 배우 정유미가 화제인 가운데 지난달 정유미와 정준영의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동네주민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정준영과 정유미가 둘만의 술자리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정준영은 정유미의 얼굴을 잡는 듯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두 사람의 친분을 짐작케 한다.

앞서 정유미와 정준영은 2014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며 가상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15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유미는 신세경에게 따끔한 조언을 던졌다.

연희(정유미 분)는 분이(신세경 분)을 불러내 “전하와 세자 외 누구도 힘을 가져서는 안된다”며 이방원(유아인 분)을 경계했다.

이에 분이는 이방원을 두둔하며 “누구보다 이 대업을 지지하고 일했던 분이다”고 말했다.

이에 연희는 “왜 대군마마 입장에서 생각하지. 넌 백성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준영 인스타그램,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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