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강호동, “‘예능 콤비’ 김성주-안정환의 케미, 재밌을 것”

입력 2016-02-16 15: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쿡가대표’ 강호동, “‘예능 콤비’ 김성주-안정환의 케미, 재밌을 것”

강호동이 ‘쿡가대표’에서 김성주, 안정환과 호흡을 맞춘다.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제작발표회에 이창우PD,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 셰프가 참석했다.

이날 강호동은 “한 채널에서 같은 요일에 심야에 예능 두 개(‘마리와 나’ ‘쿡가대표)를 책임지고 있다는 게 부담이 되기도 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부담된다고 피해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재미있게 생각하려 한다”며 “김성주, 안정환의 케미를 보는 재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창우 PD도 “세 분이 같이 방송을 한 적은 없지만 김성주와 강호동은 과거 잠깐 방송을 같이 해서 두 사람이 인연이 있고 친분이 있어서 잘 풀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기대되는 MC의 조합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쿡가대표‘는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자존심을 건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MC를 맡으며 1회에서는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이 홍콩 셰프들과 대결을 펼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셰프원정대-쿡가대표’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