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측 “오늘 박해진·서강준 과거 공개…갈등 폭발”

입력 2016-02-16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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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측 “오늘 박해진·서강준 과거 공개…갈등 폭발”

박해진과 서강준의 갈등이 폭발한다.

1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12회에서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대고 있는 유정(박해진)과 백인호(서강준)가 살벌한 육탄전을 펼친다.

공개된 사진은 멱살잡이는 기본, 얼굴이 상처투성이가 될 정도로 주먹다짐을 벌이는 유정과 인호의 기싸움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서로를 향한 날선 눈빛은 살얼음을 걷는 듯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사건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앞서 11회 방송에서 두 사람은 연이대에서 우연히 만나 설(김고은 분)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을 때도 서로를 향한 신경전을 늦추지 않았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금일 방송에선 베일에 싸여있던 유정과 인호의 과거가 공개되며 각자 가지고 있는 상처와 감정들이 낱낱이 드러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어떤 사연 때문에 현재까지 갈등을 겪고 있는지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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