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9인 포스터 공개… 2인 1역 배우들의 놀라운 싱크로율

입력 2016-02-16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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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정’이 23년 전 과거와 현재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9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9인 포스터에는 충무로의 대세로 떠오르는 청춘스타 다섯 배우들과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23년 전 과거와 현재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배우들이 선보일 완벽한 조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23년 전 첫사랑의 목소리’를 통해 전개되는 스토리의 묘미를 2인 1역 캐스팅으로 완성시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 영화 ‘순정’은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같은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순정’의 재미를 책임지는 황석정, 박정민과 극의 무게감을 더해주는 이대연까지 명품 조연들의 활약이 스크린을 풍성하게 채우며 관객들에게 더욱 큰 울림을 선사한다.

한편 청춘스타들과 명품 배우들의 조화로 더욱 깊이 있는 여운을 선사할 영화 ‘순정’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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