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축구협회, 생활축구聯 통합 정관 개정안 승인 外

입력 2016-02-1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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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회장.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회장.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협회, 생활축구聯 통합 정관 개정안 승인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임시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생활축구연합회와의 통합 이후 시행될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 정관 개정안은 22일 열리는 대한축구협회와 생활축구연합회의 통합 총회에서 승인되면 정관으로 최종 확정된다. 개정안에 따라 통합 이후 조직 명칭은 ‘대한축구협회’가 되고, 통합축구협회에선 대의원과 회장 선거인단이 분리 운영된다. 기존에는 대의원만이 회장 선거권을 갖고 있었지만, 통합 이후에는 대의원이 포함된 회장 선거인단을 별도로 구성하게 된다. 새 대한축구협회장을 뽑는 선거는 9월 열릴 예정이다.


축구연맹, 홍보마케팅팀장에 김재형 씨 선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K리그 마케팅 수익 증대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김재형 씨를 홍보마케팅팀장으로 선임했다. 김 팀장은 2003년부터 2016년 1월까지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중계방송권, 스폰서십,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업무와 중장기 발전 프로젝트, 신규구단 창단 실무 등을 담당했다.


볼비어, K리그 9개 구단 ‘볼비어걸’ 운영 합의


K리그 공식 맥주 볼비어(BallBeer)는 16일 2016시즌 울산, 성남, 포항 등을 포함한 K리그 9개 구단과 후원을 협약하고 볼비어걸 운영에 합의했다. 볼비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중이 편리하게 맥주를 구입하게 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볼비어걸’과 함께하는 국내프로축구 응원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2015시즌 포항, 성남, 인천, 안산, 제주에서 운영했던 ‘볼비어걸’은 축구장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팬 서비스로 눈길을 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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