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이 거실 커튼을 달다가 아찔한 사고를 당할 뻔 했다.
이날 주병진은 펜트하우스 거실의 인테리어를 바꾸고자 했다.
그는 우선 커튼을 교체작업을 위해 작은 상 위로 올라갔다.
그 때 상이 뒤집어지면서 주병진은 커튼과 함께 상 위로 넘어지고 말았다.
쓰러진 채 거실에 대(大) 자로 누운 주병진은 “진짜 큰일 날 뻔했다. 커튼 달다가 내가 먼저 갈 뻔(?) 했다”며 씁쓸한 싱글남의 비애를 드러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