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물오른 여신미모를 자랑했다.

20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검은 원피스를 입은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넓은 소매와 레이스 밑단으로 청순함을 강조했으며, 오연서의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오연서는 현재 ‘돌아와요 아저씨’ 촬영에 한창이다. 극중 조직 보스 출신 펍 셰프이자 ‘상남자’ 한기탁에서 ‘절세미녀’로 되살아난 홍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며,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로,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