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정말 박보검 출연? ” 김칫국 원샷

입력 2016-02-22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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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정말 박보검 출연? ” 김칫국 원샷

‘런닝맨’ 송지효가 박보검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띠동갑 인턴’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이홍렬, 박미선, 가수 유열, 김조한, 김도균, 배우 김원해, 안길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띠동갑 연예인과 팀을 이룬다는 말에 자신과 띠동갑인 93년생 연예인들을 검색했다.

송지효는 검색하는 도중 박보검이 나오자 미소를 지었다.

그는 “어떡해 박보검. 박보검 출연하는 것 아니냐. 박보검씨 안녕하세요”라고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등장한 인턴은 위로 띠동갑인 69년생 배우 김원해였다.

김원해의 등장에 깜짝 놀란 송지효는 카페를 뛰쳐나가 김원해를 맞이했다.

송지효는 김원해가 운전하는 차에 타며 “이게 후배야 선배야”라며 안절부절해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송지효는 게임을 하던 중 진백림의 이름이 언급되자 당황했다.

협동멀리뛰기 게임을 하던 도중 송지효를 방해하기 위해 런닝맨들의 작전이 시작됐다.

그중 지석진은 “백림이가 보고 있다”고 외쳐 송지효를 당황시켰다.

진백림은 송지효와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대만 배우다.

이어 유재석도 실로폰을 치며 진백림을 언급하며 송지효를 방해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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