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국민여동생’ 무색게하는 세월…이젠 성숙한 섹시미 [화보]

입력 2016-02-22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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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순수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 속 문근영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푸른 발리 하늘 아래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팝아트적인 포인트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매끈한 등 라인을 뽐내는가 하면, 심플한 화이트 셔츠로 순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지난해 영화 ‘사도’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로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힌 문근영은 인터뷰를 통해 “더 성장하는 배우 문근영의 모습을 꿈꾼다”고 전했다.

그는 “언제나 새로웠으면 좋겠고 연기 자체가 재미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품을 선택한다. 요즘은 사람들의 마음을 진하게 울리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며 연기 욕심을 내비쳤다.

또한, 얼마 전 화제가 된 오랜 기부활동에 대해서는 “내가 얻게 된 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계속 지키고 싶은 욕심이자 저 자신의 약속이다”라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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