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단’ 특임대 4인방, 4人4色 매력포인트 공개

입력 2016-02-22 10: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무수단’이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을 특임대 4인방의 극중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극중 최정예 특임대 대원으로 변신해 강한 남성미를 발산할 도지한,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의 매력포인트를 공개됐다.

먼저 카리스마 강한 북한군 침투조 리더 역으로 분해 그동안의 꽃미남 이미지를 벗어던지며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도지한은 눈빛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도지한은 비밀을 감춘 미스터리한 눈빛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대를 20일 남기고 특임대에 차출된 말년 병장 역할의 김동영은 촬영 내내 15kg이 넘는 무전기와 한 몸같이 지내는 와중에도 홍일점 이지아의 총까지 들어주는 불꽃 매너를 뽐냈다는 후문. 힘든 촬영 중에도 시종일관 매너 있는 모습을 유지한 그의 배려심이 드러나는 이 훈훈한 에피소드 또한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극 중 신중위(이지아)의 오른팔 유중사 역을 맡은 오종혁은 동료들 사이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실전에서는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여심을 녹이는 구릿빛 잔근육에 터질 듯한 힘줄까지 갖춘 그의 탄탄한 팔근육이 매력 포인트다.

탑 스나이퍼 구하사 역을 맡은 박유환 또한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준 귀여운 매력과 반전되는 상남자의 향기를 발산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특임대 내에서 최고의 사격실력을 자랑하는 구하사 역을 맡아 맹연습에 몰두했다는 그의 색다른 매력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까지 명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영화 ‘무수단’은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오퍼스픽쳐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