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주미연, 박진영 극찬에 ‘폭풍 눈물’…혹평 딛고 극찬 세례

입력 2016-02-22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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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주미연, 박진영 극찬에 ‘폭풍 눈물’…혹평 딛고 극찬 세례

‘K팝스타5’ 주미연이 극찬을 받았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2위 재대결에서 주미연은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열창하였고 무대가 끝난 뒤 박진영은 “이게 내가 좋아하는 주미연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런 색깔로 이렇게 노래하는 사람이 없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야”라며 “아주 특별한 가수처럼 보였고 보석 같이 빛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를 들은 주미연은 폭풍 눈물을 흘리며 “나는 알앤비를 좋아해서 많이 불렀는데 (그 부분에서 혹평을 받으니) 벽에 부딪힌 것 같았다”고 답했다.

이에 유희열은 “요즘 이런 가수가 없다. 벽에 부딪힌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진짜 잘 하는 것을 찾았다고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K팝스타5’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K팝스타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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