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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서유기2’, 꿀잼 담아왔을까 “기대해도 좋다”

입력 2016-02-22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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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중국 성두(청두) 떠난 ‘신서유기’ 팀이 두 번째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여행에는 군 복무 중인 이승기를 대신해 안재현이 새 멤버로 함께 했다. 과연 기존 멤버들과의 케미는 어땠을까.

22일 오후 인천 중구 공항로 인천국제공항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나영석 PD 등이 4박5일의 여행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비행기는 예정보다 40분가량 일찍 도착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예정보다 10분 늦게 나타났다.

게스트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이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나영석 PD는 한쪽에서 사진 촬영에 임하는 멤버들을 흡족하게 바라봤다. 강호동은 포즈를 취하면서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또 은지원은 멤버들간의 케미에 대해 “호흡이 잘 맞았다.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며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팬들이 몰려들자, 안재현을 살뜰히 챙기는 강호동은 “방송을 보시면 아실 것.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안재현 역시 환한 미소로 케미 대한 답을 대신했다.

‘신서유기’는 서유기의 세계관을 접목시킨 예능프로그램. 지난해 tvNgo 웹콘텐츠로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1박2’의 원년 멤버가 주축이 돼 나영석 PD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지난 1일 이승기가 현역으로 입대한 가운데 극비리에 두 번째 여행이 기획돼 촬영을 마쳤다. 과연 첫 여행을 넘어설 꿀잼 웹예능이 탄생할지 기대된다.또 TV편성설이 무성한 만큼 정규편성으로도 안착할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천국제공항|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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