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팝가수 비욘세와 제이지, 켄드릭 라마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와 LA클리퍼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LA클리퍼스에게 115-112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 속 비욘세는 검정색 모자에 선글라스, 검정색 재킷까지 올 블랙 패션으로 시크함을 뽐냈고 제이지는 회색 티셔츠에 검정색 바지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의 옆에있는 켄드릭 라마는 회색 스웨트셔츠에 회색 트레이닝팬츠로 스포츠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2년 교제를 시작한 후 2008년 결혼해 2012년에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낳았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와 함께 경기를 관람한 켄드릭 라마는 지난 2016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앨범’ 등 5관왕에 오른 바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