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홍진영 “이성 만날 때 위로는 7살, 아래로는 무제한 ok”

입력 2016-02-22 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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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홍진영 “이성 만날 때 위로는 7살, 아래로는 무제한 ok”

홍진영이 이성을 만날 때 적용하는 엉뚱한 기준을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가와 결혼한 미스코리아들의 삶이 공개됐다.

16살 차이의 재력가 남편과 결혼한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생일 선물로 강남의 5층 건물을 받았다는 얘기에 여성 패널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영이 “요즘에는 나이 차이가 문제도 되지 않는다”고 밝히자 홍석천은 “그럼 몇 살까지 괜찮냐”고 돌발 질문을 했다.

이에 홍진영은 “내가 생각해놓은 커트라인이 있다”고 얘기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홍진영은 “위로는 7살까지”라며 “아래로는 제한을 둔 적이 없다”고 밝혀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패널들은 “미성년자만 아니면 되는 것이냐”며 홍진영의 엉뚱한 발상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홍진영은 계속해서 본인의 커트라인을 강조하며 남성들의 연락을 갈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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