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포르투 석현준, 정규리그 이적 첫 골 外

입력 2016-02-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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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포르투 석현준.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포르투 석현준, 정규리그 이적 첫 골

석현준(25·사진)이 FC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정규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석현준은 22일(한국시간)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모레이렌세와의 2015∼201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 18분 천금같은 동점골로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석현준은 4일 2부리그 소속 길 비센테와의 컵대회에서 포르투 데뷔골을 신고한 데 이어 이날 정규리그 골까지 터트리며 완벽히 팀에 녹아들고 있음을 입증했다. 그의 올 시즌 13호 골이자, 리그 10호 골이다.

항저우 그린타운 팀 케이힐(왼쪽). 사진제공|항저우 그린타운



케이힐, 항저우 홍명보 감독과 한솥밥

호주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 팀 케이힐(37)이 홍명보(47) 감독과 한솥밥을 먹는다. 풋볼 오스트리아 등 호주 언론들은 22일(한국시간) 케이힐이 홍 감독이 이끄는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항저우 그린타운과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상하이 선화와 계약을 해지한 케이힐은 한국,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새 소속팀을 찾던 중 항저우의 손을 잡았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2006독일월드컵,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모두 골맛을 봤던 케이힐은 지난해 11월 상하이와 재계약했지만,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에게 밀려 쫓겨나 듯 팀을 나왔다.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11골을 넣을 정도로 득점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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