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박태준 쇼핑몰 매출 공개 “많이 줄어서 200억원 정도”

입력 2016-02-23 0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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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박태준이 쇼핑몰 매출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얼짱 여고생 CEO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박태준은 매출을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연매출은 최고 2, 300억까지 찍어봤다. 지금은 매출이 많이 줄어서 200억 원 정도”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또 아르바이트생을 제외하고 직원이 5, 60명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과 김구라는 “대단히 성공한 친구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태준은 여고생CEO에게 “처음에 나도 아는 형과 동업을 했었는데, 둘 다 밤을 새면서 일했다”며 공감했다.

이어 “피팅, 촬영 등 모든 일을 하는 것은 물론, 항상 형의 눈치를 보면서 살았다”며 직원 관리(?)의중요성에 대해 따끔한 조언을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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