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태양의 후예’ 합류…송혜교와 호흡

박환희가 '태양의 후예'에 최민지 역으로 합류한다.

오늘 23일 박환희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박환희가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의료봉사팀의 막내 간호사 '최민지'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박환희가 맡은 '최민지'는 송혜교와 같은 병원 의료봉사팀의 막내 간호사로, 천성이 밝고 명랑해 팀의 비타민으로 불린다.

위드메이의 한 관계자는 "박환희가 '최민지'역을 맡아 극 중 다양한 캐릭터들과 톡톡 튀는 케미를 선보인다.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환희가 나오는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 수목극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밤 10시에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 위드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