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저씨’ 아레, 깜찍함 흘러 넘치는 본방 사수 독려

입력 2016-02-24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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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이레가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첫 방송을 앞두고 깜찍한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24일 이레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늘 첫 방송돼요!본방사수 해주실 거죠?”라는 멘트와 함께 SBS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의 첫 방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레는 고깔모자를 쓴 채 애교 만점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이레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김영수(김인권 분)와 신다혜(이민정 분) 부부의 귀여운 딸 ‘김한나’ 역을 연기한다.긍정적이고 천하태평인 성격에 순진한 엄마에게 잔소리를 할 정도로 똘똘하고 야무진 캐릭터로, 이에 이레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더해져 더욱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이 그려질 것.

앞서 이레는 지난1월 개봉한 영화 '오빠생각'에서 전쟁 통에 부모를 잃고 오빠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순이’역으로 분해,풍부한 감정연기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천진난만한 소녀의 모습으로 전쟁의 비극성을 부각하며 묵직한 여운을 선사한바 있어,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에서도 명품연기를 선보일 이레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이레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 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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