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하석진, 덕후와 만난다…‘능력자들’ 일일 MC 발탁

입력 2016-02-24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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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이 이번에는 진행자로 나선다.

하석진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하석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 일일 MC로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 스케줄상의 문제로 불참하는 윤박 대신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는 뛰어난 외모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연예계 대표 ‘엄친아’로,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진행을 맡아 공대남의 매력까지 한껏 뽐내며 뇌섹남 배우로 등극했다. ‘능력자들’이 덕후들의 능력을 끌어내는 방송인 만큼, 하석진의 매끄러운 프로그램 진행 실력과 출연자들의 환상 케미가 기대되고 있다.

최근 하석진은 영화 ‘좋아해줘’에 특별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또한 2015년 드라마 ‘전설의 마녀’와 ‘디데이’ 이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하석진이 참여한 ‘능력자들’은 3월 4일 저녁 9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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