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중국에서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6일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측은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변했어’가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인 인웨타이 V차트 중 한국음악 차트에서 박유천 김재중 레인보우에 이어 주간차트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6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변했어’ 뮤직비디오 이외에도 안무영상 또한 해외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커버 영상들이 인터넷상에 속속 등장하며, 중국 내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변했어’ 뮤직비디오와 첫 무대를 가진 멤버들은 ‘머슬퀸’ 콘셉트에 맞는 건강미를 과시하며 남성팬은 물론 여성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브레이브걸스(유진·혜란·민영·은지·유정·유나·하윤)는 ‘변했어’로 방송 활동과 네이버 V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