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의 샤워장면이 고스란히 녹화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2회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가 숙소를 잡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숙소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고 불안에 떨었다.
이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PD는 화장실은 안전하다고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안재홍이 장롱 문을 옮기면서 위에 달려있던 카메라는 화장실을 찍고 있었다. 이에 화장실 안에 있던 류준열은 당황해 했다.
이를 본 나머지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결국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PD를 불러 녹화분을 삭제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꽃보다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