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여행열차’는 하나투어가 7호선 차량 내부를 라오스, 시드니, 체코 등 인기 여행지 이미지로 래핑한 광고테마열차다. 8량으로 편성된 열차 중 1~6량은 각 차량별로 한 곳씩 6개의 해외 관광지를 소개했고, 7번째 차량은 웨딩허니문, 8번째 차량은 골프 트래킹을 테마로 꾸몄다. 관광지 디자인은 3개월마다 변경할 계획이다.
‘세계여행열차’는 1년간 7호선 도봉산역에서 부평구청역까지 하루 평균 5~6회 운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