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버림 받은 이성경 품었다

입력 2016-03-01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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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서강준, 버림 받은 이성경 품었다

서강준이 얼어붙은 이성경의 마음을 돌렸다.

1일 밤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최종회에는 홍설(김고은)이 백인하(이성경)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하는 유영수 회장에 의해 정신병동에 강제 입원됐다. 이후 인하는 밥도 먹지 않고 세상을 포기한 듯 난동을 피워 간호사들을 곤란하게 했다.

이에 인호(서강준)는 인하에게 "너 여기 나가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그러려면 밥을 먹어야 한다"면서 "세상 다 끝난 것처럼 그렇지 마라. 나에겐 아직 누나가 필요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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