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소극장 장기 콘서트 ‘Perfect Day 4’ 개최

입력 2016-03-02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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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의 전매특허 공연 소극장 장기 콘서트 ‘Perfect Day 4’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Perfect Day 4’는 3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3주간 총 15회차에 걸쳐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 제목처럼 관객들에게 완벽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멤버들이 직접 기획, 제작에 참여하며 전 시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멤버들은 관객 입장 시 공연 프로그램이 담긴 주보를 배포하는 ‘퍼펙트 1:1 서비스’를 시작으로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 중 1인을 선정하여 집까지 바래다주는 ‘퍼펙트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말 그대로 ‘퍼펙트 데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공연 중에는 ‘남성시대’, ‘준비된 고백’, ‘오늘의 주연 배우’ 등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바탕으로 공연장에 찾아오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로지 팬들에게 퍼펙트데이를 선사한다는 마음으로 게스트 없이 맴버들이 직접 다채로운 이벤트를 한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각종 매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소란의 보컬 고영배를 비롯, 각자 독특한 매력을 가진 멤버들의 끼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3월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수, 목, 금, 토, 일 매주 5회씩 3주간 마포아트센터에 위치한 소극장 ‘플레이 맥’에서 진행되며, 매주 수, 목요일에는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소란은 "봄에 작은 공간에서 가장 소란다운 음악을 들려드립니다. 저희가 가장 아끼는 공연이에요”라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연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주최사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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