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판 ‘허리케인 블루’, 3월 말 공개…김진수·이윤석·서유리 진행

입력 2016-03-02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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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한국 코미디 프로그램의 전설 '허리케인 블루'가 MBC 모바일전용 예능 MBig TV에서 립싱크 배틀로 부활한다.

MBig TV는 ‘Mobile’에서 ‘Big’한 재미와 가치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기존에 본 적 없는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MBC의 모바일 전용 콘텐츠다.

'허리케인블루'는 지난달 처음 선보인 '꽃미남 브로맨스'에 이어 MBig TV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콘텐츠다.

'허리케인 블루'는 립싱크에 능력이 있는 다양한 참여자들의 위트 넘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상을 공모 받아 진정한 립싱크의 제왕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MBC 코미디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날'에서 1996년부터 방송된 코너이며 개그맨 김진수와 이윤석이 출연해 파격적인 분장과 마치 실제로 부르는 듯한 퍼포먼스로 재미를 선사했다.

2016년 버전 '허리케인 블루'는 원조 멤버인 개그맨 김진수, 이윤석과 예능 대세 서유리가 함께 한다.

서바이벌 배틀 형식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허리케인 블루'는 2월 29일부터 3월 18일까지 3주간 오픈되는 '네이버 플레이리그-허리케인 블루'에서 지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곡으로 립싱크 영상을 응모할 수 있으며 조회수와 좋아요 수,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립싱크의 제왕을 선발한다. 톱5에 오른 참여자들에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리그 최종 우승자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리그왕 자리에 오른다.

MBigTV '허리케인 블루'는 오는 3월 26일 낮 12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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