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플래너건과 올 시즌 종료 후 재계약 시사

입력 2016-03-02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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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플래너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존 플래너건(23)과 재계약 가능성을 내비쳤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일(한국시각) "리버풀은 올 시즌이 끝난 후 플래너건과 계약 연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49) 또한 "우리도 플래너건과의 재계약을 생각하고 있다"며 협상에 관해 검토하고 있다.

플래너건은 지난 2013시즌부터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해당 시즌 총 27경기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4년 프레스턴 노스앤드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아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이후 플래너건은 지난 1월 21일 FA컵 엑시터전에서 복귀했다. 이어 27일에 열린 리그컵 스토크 시티전에 출전했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은 치르지 못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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