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사진)를 후원한다. 박병호에게는 경기용 스파이크 등 신발과 의류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병호는 ‘주목할 타자 10인’에 선정됐다. 뉴발란스는 꾸준히 도전한다는 의미의 브랜드 캠페인 ‘올웨이즈 인 베타(always in beta)’를 진행하고 있다. 뉴발란스 측은 “현재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해나가는 박병호의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려 이번 후원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