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유아인, 태양의 후예 지원사격 “송송커플 응원하지 말입니다”

입력 2016-03-07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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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유아인, 태양의 후예 지원사격 “송송커플 응원하지 말입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유아인이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는 송혜교와 송중기를 응원했다.

유아인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송 #응원하지 말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태양의 후예’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했다.

유아인은 송혜교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며, 송중기와는 지난 2010년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유아인의 ‘태양의 후예’ 지원 사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아인은 최근 “태양의 후예 스탭분들, 모연 화이팅”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달린 밥차와 커피차를 송혜교에게 선물하며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7일 오후 방송될 SBS ‘육룡이 나르샤’ 45회에서는 삼봉 정도전(김명민 분)과 이방원(유아인 분)이 요동정벌과 사병혁파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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