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측 “4월 추가촬영 계획…TV편성 논의 중”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6-03-08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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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측 “4월 추가촬영 계획…TV편성 논의 중” [공식입장 전문]

tvN 측이 ‘신서유기’의 추가 촬영 여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8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사에 나온대로 ‘신서유기’의 추가 촬영을 4월 중에 진행하려 계획 중이나 아직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는 미정이다. (중국으로 가는데 중국 내 촬영지는 미정) 현재 계획 중인 추가 촬영은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안재현을 멤버로 한 신서유기 시즌2를 위한 촬영으로, 향후 정규 시즌제 정착 여부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가 없어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다. 일단 제작진은 현재 시즌2 제작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서유기’는 기본적으로 웹 전용 콘텐츠이므로 웹을 통해 가장 먼저 온전하게 공개가 될 예정이다. 다만, 인터넷에 접근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보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웹 공개 이후 TV으로 재편집해 TV로 재방송하는 부분에 대해 현재 논의하고 있는 단계이다. 관련하여 편성 여부가 확정되면 추후에 다시 알려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신서유기’는 지난해 ‘1박2일’ 원년 멤버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중국 서안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 웹예능을 표방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첫 번째 여행에서 활약한 이승기가 지난달 입대하면서 자리를 비우게 되자, 두 번째 여행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여행은 지난달 18일 중국 청두로 떠나 4박5일 일정을 마치고 같은 달 22일 귀국했다.

방송은 상반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지만, TV편성도 논의 중이다.


<다음은 신서유기 관련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기사에 나온대로 신서유기의 추가 촬영을 4월 중에 진행하려 계획 중이나 아직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는 미정입니다. (중국으로 가는데 중국 내 촬영지는 미정)

현재 계획 중인 추가촬영은 강호동-은지원-이수근-안재현을 멤버로 한 신서유기 시즌2를 위한 촬영으로, 향후 정규 시즌제 정착 여부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가 없어 현재로선 알 수가 없습니다. 일단 제작진은 현재 시즌2 제작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더불어, 신서유기는 기본적으로 웹 전용 콘텐츠이므로 웹을 통해 가장 먼저 온전하게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다만, 인터넷에 접근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보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웹 공개 이후 티비용으로 재편집해 TV로 재방송하는 부분에 대해 현재 논의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관련하여 편성 여부가 확정되면 추후에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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