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우리 사람들, 영규형 장례로 모두 모이라”

입력 2016-03-08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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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마음을 굳게 다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유아인)은 무휼(윤균상)에게 “방석이(정윤석)과 정도전(김명민)을 죽여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무휼은 “감시를 당하실 텐데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냐”고 물었고, 이방원은 “영규(민성욱) 형님이 자리를 마련해 줬잖냐. 영규형 장례. 각 군에 흩어져있는 영규형의 동료들 전의들, 우리 사람들 모두가 조영규가 마련한 자리에 모두 모이라고 연락하라”고 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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