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오늘 밤, 대군 마마가 삼봉대감 칠 것”

입력 2016-03-08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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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 할머니에게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무휼(윤균상)의 할머니가 무기고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자 무휼을 찾아 헤매던 중 무기고를 발견한 할머니는 “이게 무슨 일이냐. 반촌에 이게 있으면 큰일 난다. 너 대체 무슨 일을 하는거냐”고 물었고, 무휼은 “오늘밤에 대군 마마께서 삼봉대감을 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무휼은 “성공하라고 하시지 않으셨냐. 성공은 책임을 지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제 책임이고 제가 해야할 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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