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가화만사성 촬영장에서 애교 인증샷

입력 2016-03-09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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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9일 오전 나무엑터스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한복을 입고 우아한 자태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제나 시상식에서 콜라병 몸매와 완벽한 핏으로 “드레소연”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 만큼 한복 자태도 여신급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김소연은 극 중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로 분하는 시어머니와 함께 한복을 입고 인터뷰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현장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한 김소연의 남다른 미모에 스태프들의 시선이 일순간 모아진 것은 물론이며 “예쁘다”라는 찬사가 계속됐다.

김소연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봉해령은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이중적인 시어머니와 차가운 남편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 인물이다. 봉해령을 연기하는 김소연은 데뷔 후 첫 엄마 역할을 맡아, 죽은 아들을 잊지 못하는 절절한 모성애를 완벽하게 표현해 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소연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나무 액터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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